▲ 대표 황덕영 목사

사)미래목회포럼(대표:황덕영 목사, 이사장:이상대 목사)은 1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제21-1차 설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이번 설은 탄핵 정국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혼란한 상황인데다가 경제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어서 모두가 힘든 설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를 찾아 서로 끈끈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은 이번 설에도 계속 될 것이다”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이번 설에도 고향교회를 방문해서 선물이나 감사헌금을 나누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시하며 따뜻한 설이 되도록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 드린다”고 했다.

또 미래목회포럼은 “올해 설 명절부터 ‘고향교회 방문 인증샷’ 캠페인을 새로 전개한다”면서 “고향교회를 방문해 고향교회를 배경으로 자신의 인증샷을 촬영해서 남겨주면 그중 멋진 사진을 남겨주신 분들에게 ‘올해의 멋진샷’으로 시상하는 한편 연말에 인증샷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사)미래목회포럼, 제21-1차 설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

마지막으로 미래목회포럼은 “그동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사랑실천을 이끌어 왔다”면서 “고향교회를 방문해서 감사헌금과 선물 등 작은 정성을 고향교회와 고향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에게 전달해서 전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끊이질 않게 되기를 바라며 SNS와 전화 등을 통한 관심과 사랑도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된다”고 했다.

대표 황덕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0년째 펼쳐오고 있는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미약하고 작은 모습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께는 소중한 모습과 귀한 손길로 보여 질 것”이라면서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방문해서 사랑을 나누고 은혜를 나누는 것은 너무나 기쁜 일이다”고 했다.

또 황 대표는 “고향교회 방문을 통해 우리 신앙의 뿌리가 고향교회에 있음을 확인하기 바란다”면서 “이러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협력할 때 하나님께서 큰일을 이루시고 한국교회의 새로운 미래의 장을 열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