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최형돈 장로 신임회장 선출

▲ 명예회장 김석주 장로, 신임회장 최형돈 장로(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고문산 목사) 남전도회연합회(회장:최형돈 장로)는 11월 16일 서울 금천구 명문교회(김지혁 목사)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갖고 최형돈 장로(명문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김석주 장로(성림교회)를 명예회장에 추대하고 오병철 집사(양문교회)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 신임회장 최형돈 장로

최형돈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린다. 부족한 사람이 서울강남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7회기 회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증경회장님들께서 오랜 세월 동안 쌓아 올린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감당하겠다”고 했다.

▲ 서울강남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7회 정기총회

회무 처리에 앞서 김석주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최형돈 장로의 기도, 신상훈 집사의 표어제창, 김석대 집사의 성경봉독, 서울강남노회 장로찬양단의 찬양, 증경노회장 장한묵 목사의 설교, 김지혁 목사의 환영사, 증경회장 김영홍 장로의 격려사,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신웅철 장로의 축사, 김태환 집사의 봉헌기도, 전홍재 장로의 색소폰 특주, 오병철 집사의 광고, 노회장 고문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