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제16차 정기총회 및 신임총회장 환영 감사예배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10월 18일, 천안 백석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제16차 정기총회 및 신임 총회장 환영 감사예배를 거행하고, 신임 간사장에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평양노회·상암월드교회)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고영기 간사장을 보좌할 각 교단 간사로 이용윤 목사(기독교감리회행정실장), 김일엽 목사(기독교침례회총무) 등을 선출했다.

▲ 한국교회교단장회의, 회원 교단 교단장

신임 간사장 고영기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간사장이라는 자리는 평범한 색종이를 뜯어 풀로 붙여 여러가지 색깔을 조화시켜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만드는 세밀하고 세심함이 요구돠는 직책”이라며 “다양한 교단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항상 귀를 열어 놓고 경청하는 자세를 통하여,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추구하는 사업의 목적과 목표를 구현하고 가시화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평서노회·주다산교회)

실무진 개선 후,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평서노회·주다산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신임총회장감사예배에는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가 말씀을 전했으며, 권순웅 총회장이 이·신임총회장들과 총무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교회교단장회의 ‘간사장’이라는 직책은 이 단체의 전체 실무를 기획하고 관장하는 요직으로서 각 교단에서 파견된 간사들의 의견과 소속교단의 입장을 잘 반영하고 잘 조율하고 조화시켜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의 구체적인 사업을 설계해 가시화하는 위상을 지니고 있다.

▲ 간사장:고영기 목사(예장합동 총무), 간사:이용윤 목사(기독교감리회행정실장)·김일엽 목사(기독교침례회총무), 좌측부터

◆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약력

-총신대학교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78회)

-美 Fuller Theological Seminary(D.Min.)

▲ 예장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

-제96회 총회 서기

-총회설립100주년총준비위원장

-제97회 총회선거관리의원회 서기

-총회 총대 천서위원장

-총회 면려부장

-총회 기독신문 이사

-총회세계선교회(GMS) 부이사장

-총회 화해중재위원회 위원장

-총회 여성사역자지위향상및사역개발위원회 위원장

-평양노회 교직자회 회장

-총회 정년연구위원회 위원장

-총회세계선교회(GMS) 감사

-총신대학교 법인재단이사

-총신대학교정상화 위원장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후원이사회 부회장

▲ 인터뷰: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합동헤럴드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좌측부터)

현

-한국장로교연합회 총무

-한국교회교단장회의 간사장

-한국장로교회총회설립110주년준비위원장

-한국교회총무단부회장

-CTS기독교TV 법인이사회 서기

-총회유지재단이사회 복지재단

-총회유지재단이사회 은급재단 상임이사

-평양노회 증경노회장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상암월드교회 위임목사

-예장합동 총회총무 등 다수.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