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노회, 미래자립교회 돕기 찬양 축제

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서경노회(노회장:김철회 목사)는 10월 1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람원교회(김수환 목사)에서 제5회 찬양제를 개최했다.
 

노회장 김철회 목사(새마음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서경노회 찬양제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됨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무엇보다 찬양제를 통해서 노회 산하 여러 교회가 한 마음으로 연합하게 됨과 찬양을 부르는 성도들에게 더 큰 은혜의 복을 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올려 드린다”고 했다.
 

격년 단위로 개최되는 서경노회 찬양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동시에 미래자립교회를 섬기려는 선한 취지로 시작되었고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해 행사 수익금인 2,000여만원을 미래자립교회 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찬양제에는 동대문제일교회(김영주 목사), 성민교회(김영환 목사), 서울숲중앙교회(신하철 목사), 영동교회(탁정헌 목사), 강서중앙교회(장경헌 목사), 한서제일교회(김희수 목사), 수지수정교회(이현석 목사), 하이샬롬교회(박인용 목사), 제일성도교회(이훈창 목사), 람원교회(김수환 목사) 등 10개의 교회가 참가했으며, 솨마임 서경노회 목회자 중창단과 엘피스 앙상블(강서중앙교회 장경헌 목사 가정) 중창단이 특별출연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찬양제에 앞서 서경노회 장로회 회장 배태영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람원교회 아멘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노회장 김철회 목사가 ‘여호와를 찬양하라!’(시135:3)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찬양제는 이연주 집사(람원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남전도회연합회장 손중목 장로(람원교회)의 기도와 노회 전도부장인 신하철 목사(서울숲중앙교회)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서경노회 목회자로 구성된 솨마임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참가 교회의 찬양발표가 이어졌다.
 

동대문제일교회 연합찬양대(지휘 김용찬)가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와 ‘십자가’를, 성민교회 연합찬양대(지휘자 박효진)가 ‘교회의 기도’와 ‘좋으신 하나님’을, 서울숲중앙교회(지휘 박혜온) 연합찬양대가 ‘하나님 나라’와 ‘만유의 주 찬송하리’를, 영동교회 중창단이 ‘날 지키시는 주’를, 강서중앙교회(지휘 임예인) 연합찬양대가 ‘주님의 세계로’를, 한서제일교회(지휘 정봉규)가 ‘나는 예수님이 정말로 좋아요’와 ‘강하고 담대하라’를,
 

수지수정교회(지휘 정유진)가 ‘충만’과 ‘주의 은혜라’를, 하이샬롬교회 중창단이 ‘축복하노라’를, 제일성도교회(지휘 김효진)가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세상’과 ‘내 뜻이라’를, 람원교회(지휘 김선화)가 ‘여호와께 감사하라’와 ‘모세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또한 강서중앙교회 엘피스앙상블(장경헌 목사 가정)이 특별출연해 ‘찬양의 심포니’를 연주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나종문 장로(한서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3부에서는 람원교회 김수환 목사에게 감사패를, 성민교회 김영환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찬양제 참가팀에게는 ‘그리스도께 영광 돌리는 것이 찬양을 드리는 단 하나의 목적’임을 밝히며 순위 없이 모두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참여한 찬양대와 모든 성도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함께 부르고 부노회장 이훈창 목사(제일 성도교회)의 축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찬양제의 전체 진행을 맡았던 20회기 남전도회연합회의 회장 손중목 장로는 ‘제5회 서경노회 찬양제’가 은혜 가운데에 잘 마쳤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이번 대회가 역대 최대 참가팀과 최대 수익금을 기록하였음을 언급하며 참여한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경노회 찬양제가 미래자립교회 및 한국교회의 부흥에 이바지하는 행사로 계속 진행되기를 소망한다며 소회를 전했다.